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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산💳오르토패치 오리지널 사시교정 가림패치 구매

by 죠니:-D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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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포스팅을 할까말까하다가 하는 포스팅이다.
고민하다가 올리는건 그래도 조금이나마 내 글이 가림치료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을 한다.
 
우리집 둘째는 세돌이 되기 3~4개월전에 갑자기 외사시 증상이 보였다.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이를 닦이면서 눈맞춤을 할 때, 그리고 태블릿을 집중해서 볼 때 눈의 초점이 엇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가까운 안과를 가서 진료를 받고 현재는 대학병원에서 고도근시로 인한 외사시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고 있다.
정기검진을 반년동안 받아오면서 이제는 가림치료를 해보자고 하셔서  포스팅한 오르토패치를 구매하게 되었다.
 
 
우리 둘째는 고도근시가 심해 안경을 쓰는데 피부가 약하기도 한 아이라 얼굴 피부에 패치를 붙이는게 자극이 갈까 처음에는 안경 위에 씌우는 제품의 가림막을 샀었다.
근데 이건 비추한다.
피부에 자극이 안가는건 좋지만 아이가 안경과 가림막이 덜 막아주는 그 틈새로 자꾸 보려고 하고 제대로 가림치료의 효과를 보기가 어려웠다.
조금씩 사이로 보이니까 더 보려고 하고 생각보다 별로였다.
'그래 그냥 붙이는 패치로 하자.' 마음을 먹고 검색을 한 결과 오르토패치가 피부에 자극이 덜하고 좋다는 글들을 많이 봤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일단 샀다.

지금 현재 우리는 2통째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좋다.
붙이고 떼어낼 때 큰 자극없고 둘째의 얼굴에도 패치로 인한 트러블도 전혀 없었다.
우리는 구매해서 처음엔 너무 자극갈까봐 뜯자마자 손바닥에 한번 붙였다 떼어내서 아이 얼굴에 붙여줬었다. 근데 접착력이 떨어져 나중에 피부와 들뜸이 보여 현재는 그냥 바로 붙여주고있다.
 
다만 붙일 때 tip이 있다면
꼭! 눈썹 아래부터 붙이시길
우리는 처음에 눈에 맞춰 붙인다고 눈썹에 붙였다가 아이 눈썹이 여러개가 뜯겼다......
미안해 아들.....
다른분들은 저같은 실수 없이 꼭 눈썹의 바로 아래 피부부터 붙여주세요.

이 오르토 패치는 또 디자인이 다양하다.
아들의 취향이 듬뿍담긴 디자인들이 많아 매일매일 골라가면서 가림치료를 하고 있다.
사실 한쪽 눈을 가리고 치료를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도 기특하게 잘 해나가고 있다.
또 하나씩 개별포장 되어있어 휴대성도 용이하다.
앞으로도 가림치료를 위해 다시 재 구매할 생각이며 조금의 바램이 있다면 더 다양한 디자인의 패치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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