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함께♪광주우치공원 동물원(구 광주 패밀리랜드 동물원)

아이들과 주말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찰나에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을 가기로했다.
우리는 원래 전주동물원을 자주 갔었는데 전주동물원이 현재 확장공사를 해서 저번에 동물들을 제대로 못봤던것같아 이번에는 처음으로 광주 우치공원동물원을
택한것이다.

우치공원 동물원 앞에서 한장😉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의 가장 좋은점은 입장료가 무료!
다만 주차장과 동물원 입구까지가 거리가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우치공원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버스를 이용하는데는 1인당 천원으로 이용금액이 있다. 입장료 대신이라 생각하면 될듯하다.

우치공원 동물원의 첫인상은 우와 생각외로 좋다! 였다.
볼 수 있는 동물들도 많고 길도 좋아서 아이들이 다니기 좋았다.
코끼리와 하마도 제법 가까이에서 보고 기린도 봤다.

우리애들은 프레리독을 가장 좋아했다ㅋㅋㅋ

육지동물뿐 아니라 조류와 바다동물들도 볼 수 있어 애들이 많이 좋아했고 다 큰 성인인 우리 부부도 만족스러웠다.

돌아다니다보니 출출해져서 동물원안에 매점에서 간식도 사먹었다.

든든히 먹고  나머지 동물들도 둘러보고 동물원 입구에  있던 대관람차를 한번 타고 가기로했다.

꽤 큰 규모여서 그런가 겁이 많은 나는 꼭대기로 올라갈때 무서웠다.😵‍💫(바이킹도 무서워하는 1인)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은 생각보다 꽤 알찼다.
나중에 또 한번 방문하기로 하고 나중엔 동물원 앞 오리배도 타보기로 약속했다.

다음에는 또 어디를 가볼까🤩